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롯가의 포티아 (문단 편집) === 공식 만화 === '멸망 전의 어느 기록'의 1화 주연으로 등장. 이 포티아는 어느 인간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고 아이를 낳는등 행복한 생활을 보내지만 아이가 2살이 될 무렵, 경제적 문제로 강화시술을 제대로 받지 못한게 발단이 돼서 아이가 세상을 떠나고 만다. 이를 계기로 남편쪽은 아이의 죽음과 돈을 못대어줘 죽게만든 자신에 대한 한탄으로 폐인처럼 살다가 어느날 포티아와 말싸움을 벌이던중 '청소나 해라'라는 폭언을 들은 포티아가 '''진짜로 청소를 시작하자''' 이에 대해 포티아가 진짜 자신을 사랑한건 맞는지 단지 자신이 사랑을 표현해서 프로그램에 따라 그에 반응해준건지 조차 의심하기 시작한다.[* 빨간 선을 그어 이 선을 넘어오지 말라고 포티아에게 '명령' 하는데, 포티아에게 이 선을 넘어 자신을 안아달라고 '부탁' 하자 명령이 우선순위인지라 포티아는 안아주지 못하고, 결국 남자는 '''네가 자유의지가 있었더라면 명령을 무시하고 나왔을 거'''라며 포티아를 자유의지가 없는 도구처럼 여기게 되고, 자신이 '이딴 것' 과 결혼한 것이였다고 자조한다. 실제로 이런 사례가 꽤 있었는지 로크의 말에 의하면 앙헬은 바이오로이드와 진심으로 사랑에 빠진것에 대해 '같은 인간에게 애정을 주지 못해 하다하다 못해 물건따위에게 애정을 줘버린 말종들'이란 식으로 평했다.] 결국 포티아에게 완전히 학을 떼게 된 남자는 포티아를 철저히 도구로만 취급하며 이전과는 달리 일관되게 명령만 내리다가 아예 [[네토라레|그녀의 앞에서 다른 인간여자와 사랑을 나누기까지 하지만]] 포티아는 말을 못하고[* 남자가 입 닥치고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눈물을 흘리면서도 남자가 준 결혼반지를 계속 가지고 있으며 속으로 그래도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끝. 23화의 멸망한 폐허 속에서 남자의 손을 잡은 채로 죽어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 장면에서 주변에 있는 피가 선을 쳐놓은 붉은 테이프와 비슷해보인다. 바닐라처럼 결국 최후에서야 선을 넘어 사랑하는 남편에게 다가갈 수 있었음을 암시하는 안타까운 장면. 남자 역시 결혼반지를 계속 손에 끼고 있었다. 남자도 포티아를 도구로 취급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포티아에 대한 사랑은 있었던 것. 이 이미지가 상당히 강렬해서였는지, 후일 웨히히가 그리는 'IF!? LastOrigin 어느 바이오로이드의 기록' 10화에서도 인간과 바이오로이드간의 부부의 예시로 이 둘로 추정되는 포티아와 인간남성이 그려지기도 했고 41화는 아예 프리퀄로 만들어졌다. 식당에서 학대당하는 포티아를 구해준 남자의 고백과 거기에 반한 포티아의 모습 직후 멸망 전의 어느 기록 1화 첫 부분으로 연결되는 구성이 비극성을 극대화시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